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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1)
사리를 꿈꾼 담석 — 내 몸이 전한 경고

담석에 대해서 물으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거 그냥 안고 사는 거 아냐?" 아마도 이것이 예전부터 내려오던 이야기와 연결돼 있는 것 같아요. 또 담석을 가지고 사시는 약사님의 "쓸개 빠진 년(여자) 되고 싶지 않아서 고통을 참고 있어". 예를 들어, 스님들이 입적 후 화장을 하면 '사리'라는 돌이 나온다는 이야기 말이죠. 어릴 적 저는 고기나 생선을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 과일도 귀해서 겨우 수박이나 복숭아, 포도 정도였죠. 대신 농사를 짓는 시골집에서는 야채가 풍부했어요. 제일 좋아하던 건 오이였고, 나이가 들면서 가지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도라지는 무심코 보던 식재료였는데, 이렇게 몸에 좋은 줄은 나중에야 알았죠. 그렇게 살아오다 결국 담석이 생겨 복강경 수술을 받게 되었고, 문득 드는..

카테고리 없음 2025. 6. 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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